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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의도 비즈니스 미팅하기 좋은 장소 - 스시유 여의도점

스시유 여의도점 여의나루역 4번 출구 400m 브라이튼 스퀘어 2층 월 - 일 11:00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14:20, 21:20 전화번호 0507-1333-5242 콜키지 무제한 프리 네이버예약,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 주차가능친구 덕분에 여의도 맛집을 알아가는 기분이다. 이번에도 친구 추천으로 오게 된 스시유! 위치는 브라이튼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석이 전부 룸으로 돼 있어 기념일에 오거나 또는 중요한 손님들에게 대접하기 좋은 장소 같았다. 입구부터 미디어 아트로 인테리어 돼 있었는데 먹기 전부터 대접받는 기분 물씬 났다. 우리는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던지라 바로 안내받았다. 룸에는 4인석 테이블과 한쪽에는 옷걸이가 준비 돼 있었다. 자연스럽게 옷을 ..

돼지런한 하루 2024.02.01

[月간기록] 1月

은미랑 보낸 3주는 살짝 전생 같고요 🤷🏻‍♀️ 일단 급하게 쓰는 1월의 기록! 길음에서 맞이하는 새해 아침 (생애 첨으로 새해 첫 해를 봤다) 2024년 부디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한 해가 되게 해 주세요. 귀염뽀짝한 스타킹과 밑창 수선해서 2주 만에 날아온 나의 소중한 슈즈 드디어 개시했다! 근데 눈 옴. 술 좋아하는 나를 위해 호주에서 챙겨 오신 와인 근데 술을 못하는 약간 슬픈 상태. 와인과 함께 챙겨준 마카다미아인데 이거 진짜 맛도리... 내일모레 40인데도 아직도 이러고 놉니다. 사회적 지위는 일단 내려놓음. 새해라고 다이어리를 개시했지만 저 뒤로 기록된 건 없다는 소식. 운 좋게 올리커 세미나에 당첨 돼 곳간집 디저트도 맛보게 됐다. 가지 마세요 대전.... 덕분에 파주 찍고 인천 찍고 이..

취향진담 2024.02.01

[맛집] 합정역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꼬치전문점 - 오프모먼트

오프모먼트 월-목 17:00~1:00 금 17:00~2:00 토 16:00~2:00 일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010-9416-7634나만 알고 싶은 꼬치집 드립을 이때 아니면 언제 쓰려나 했다. 정말 오랜만에 정말 맘에 드는 꼬치집을 발견해서 포스팅! 입구부터 힙해 보이는 오프모먼트. 합정역 7번 출구에서 할리스 커피 사잇 골목으로 200미터 들어오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오프모먼트는 바 형태로 최대 14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꼬치전문점 이자카야인데 2차로 오기에 딱 좋을 것 같은 분위기다. 장소가 협소해서 미리 예약을 했었고, 우린 많이 먹으려고 1차로 시작했다. 1인 기준 꼬치메뉴 단품 2개 이상이나 사이다 메뉴 1개 이상 주문을 해야 하며 웨이팅이 있을 시에는 2시간 이용제한이 있었다. 다행히 평일..

돼지런한 하루 2024.01.18

[후기] 올리커 새해 첫 세미나 <곳간집> 김송이 셰프님 디저트 시연

입점형 온라인 클래스를 운영하는 올리커에서 새해 첫 세미나를 김송이 셰프님으로 초빙했다. 곳간집은 낙성대입구에 계절 식재료를 사용해 월마다 디저트가 바뀌는 디저트 가게인데 작년 31일부로 폐업을 하시고 올해부터 대전으로 옮겨 새로운 디저트 가게를 여신다고 한다. 서울에서는 이제 곳간집 디저트를 못 먹어 서운한데 올리커 세미나에서 이렇게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다니? 기회를 놓칠 수 없어서 세미나 신청을 했고 추천 방식으로 당첨이 돼 9일에 휴가를 쓰고 올리커 세미나실에 방문했다. 17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간 귀한 자리인 만큼 늦지 않게 도착! 올리커 사무실 올리커 세미나실은 5호선 거여역에 500미터 정도에 위치했다. 집에선 꽤 멀긴 했지만 좋은 기회를 놓칠 순 없으니 부지런히 이동했던 걸로. 세마나..

돼지런한 하루 2024.01.12

[月간기록] 12月

2023년 마지막 월간 기록 시작! 12월의 첫출발은 놀자팸의 연말모임 올해만 두 번 찾아간 간드리집(이지만) 내년엔 다른 곳으로 가자.. 나이를 먹긴 먹나 보다. 이런 모임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음. 내년에도 모일 수 있으면 모여보자고 👊🏻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만족 101% 패션은 자신감! 당당하게 핑크바지 입어 봤다. 젊은이 같고 괜찮은데? 요즘 나의 활력소 돈 주고 리프팅할 필요 없다 이거예요~ 한동안 안 하던 프리퀀시 오랜만에 해봤다. 일러스트가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게 내 스타일. 벌써 내년 맞이 준비 완료했다는 소리. 올해 깐간징어 모임도 코타바이뎐에서! 스타우브 샀으니 솥밥은 해 먹어 봐야지 물론 밥상차림은 밀키트가 다 해줌. 우리 막내가 결혼을 한단다. 20살 21살 22살 셋이서 자..

취향진담 2023.12.31

[리뷰] 메종 마르지엘라 타비 슈즈

29cm에서 한참 세일중인 메종 마르지엘라.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어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타비 슈즈를 질러 버렸다. 구매하고 하루만에 온 타비슈즈. 신발 박스도 참 영롱하기 그지없네. 박스에는 숫자 22에 동그라미로 체크 돼 있는데 슈즈 카테고리가 22인 것 같다. 신발 박스는 쓰레기라 바로 버리는 편인데 이건 버릴 수 없을 것 같다. 박스만 만원 하겠어...(?) 상자를 열면 카드도 동봉 돼 있고 비싼 신발이라 그런가 이렇게 신발 파우치도 들어가 있는데 딱히 사용할 것 같진 않다. 겉감 안감 모두 천연 소가죽으로 만들어져서 밑창을 덧대 신어야 오래 신을 수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너무 이쁘잖아!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오래 고민 하긴 했는데 역시 사길 잘한 것 같다. 마르지엘라 정품 확인 인증딱지..

취향진담 2023.12.29

[국내여행] 춘향이의 도시 전북 남원 1박 2일 여행기(2)

게으름의 늪에 빠져 두 번째 일정은 영원히 포스팅 못하는 줄 알았다. 일단 남원의 두 번째 여정은 아래와 같다. 두 번째 일정남원예촌 조식 -> 카페 은달래 -> 춘향테마월드 -> 경방루 -> 소품샵 추냔 -> 카페 산들다헌 -> 집 사실 한 달 동안 기억이 많이 증발 됐다는 점 참고하고 두 번째 포스팅 시작! 아침이 밝았습니다 모두 일어나 주세요. 전날 밤 비가 꽤 오더니 다음날 맑게 갠 날씨. 이상하게 꼭 돌아가는 날에 날이 좋더라? 숙박 예약 시 조식쿠폰 포함이라 아침형 인간은 일찍 조식을 먹으러 갔다. 생일 주니까 자연스럽게 미역국을 시켰는데 차마 맛이 좋았다고 쓰기엔 너무 맹맹했다. 그래도 친구가 시킨 전복죽은 나쁘지 않았고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맛있었다. 이번에 조식을 경험했기에 다음에 오면 ..

돼지런한 하루 2023.12.28

[맛집] 언제나 연말모임은 - 코타바이뎐

코타바이뎐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 350m 월-금 18:00 - 21:30 토 17:30 - 21:30 일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0507-1364-5577 주차가능 유료발렛가능 콜키지 유료 메뉴 코타 VIP 코스 120,000원 코타 VIP 스테이크 코스 150,000원 이제 정말 한 달 남은 올해, 친구들과의 연말모임을 위해 오랜만에 찾은 한식 다이닝 펍 코다바이뎐에 왔다. 작년 연말모임도 내가 추천해 코타바이뎐에서 했는데 다들 좋았던 기억이 있었다며 올해 모임 장소도 코타바이뎐으로 했다는 후문. 4인이상 단체 프라이빗 룸 예약이 가능하니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자. 나는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진행했고 예약자들의 이름과 남기고 싶은 문구를 정해서 전달하면 웰컴 카트에 출력해서 준비해 주신다. 셰프님이 ..

돼지런한 하루 2023.12.12

[리뷰] 역시 솥밥은 - 스타우브 꼬꼬떼

패밀리세일로 저렴하게 주문한 스타우브 내 돈 내산 후기! 며칠 전부터 알고리즘에 선택받은 솥밥 영상 때문에 하루종일 광고며 릴스며 쇼츠며 가스라이팅을 당하던 중 마침 DKSH패밀리 세일을 하길래 운 좋게 저렴한 가격으로 스타우브 꼬꼬떼 16cm를 구매하게 됐다. 어머님들의 주물 냄비 로망은 스타우브가 아닌가? (내 멋대로) 기혼자는 아니지만 나름 자취생 로망 주물팬이기도 했고 허세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런 기회에 안 살 수가 없었다. 일단 나는 1인 가구이기 때문에 오버하지 않고 16cm 꼬꼬떼로 주문했는데 스타우브 주물냄비는 각진 게 참 매력적인 것 같다. 공홈에서 주문했던지라 짝퉁에 대한 의심 가질 필요 없이 안심 구매! 생각보다 아담한 사이즈의 꼬꼬떼지만 무게는 꽤나 묵직하고 한 손으로 들기에도 살짝..

돼지런한 하루 2023.12.10

[月간기록] 11月

올해도 이제 한 달 남았네 11월 한 달 사진기록 갑니다! 크로스핏 하는 젊은 친구들 따라가기 쉽지 않다. 근데 그냥 해... 2집은 역시 띵반 갑자기 집 김밥이 먹고 싶어서 김밥 마는 인생 별거 없는데도 술술 들어가는 게 집 김밥 특징 아니겠습니까. 선물 받은 연말컬러 니삭스 개시! 역시 뭐든 깔맞춤 우리 집 lp를 책임지는 미첼, 오아시스도 2집이 띵반 요즘 피부근황 여전히 미치고 날뛰는 중 진짜 어떡하면 좋니...ㅎ 개업떡 먹었으니 좋은 일 생길지도 🙏🏻 액운아 물러나라~ 생일맞이 남원 방문! 4번째 여행도 역시 즐거웠습니다. 원래 선물은 내 돈 주고 사기엔 아까운 걸 선물 받아야 한다며 사동이 보내줬다. 나 죽을 때 관짝에 넣어줘. 행복사할지도 해바라기 사진까지 걸었다. 이제 돈 좀 들어올까나 연..

취향진담 2023.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