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마지막 월간 기록 시작!
12월의 첫출발은 놀자팸의 연말모임
올해만 두 번 찾아간 간드리집(이지만)
내년엔 다른 곳으로 가자..




나이를 먹긴 먹나 보다.
이런 모임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음.
내년에도 모일 수 있으면 모여보자고 👊🏻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만족 101%

패션은 자신감! 당당하게 핑크바지 입어 봤다.
젊은이 같고 괜찮은데?

요즘 나의 활력소
돈 주고 리프팅할 필요 없다 이거예요~

한동안 안 하던 프리퀀시 오랜만에 해봤다.
일러스트가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게 내 스타일.
벌써 내년 맞이 준비 완료했다는 소리.


올해 깐간징어 모임도 코타바이뎐에서!


스타우브 샀으니 솥밥은 해 먹어 봐야지
물론 밥상차림은 밀키트가 다 해줌.




우리 막내가 결혼을 한단다.
20살 21살 22살 셋이서 자취한다고
우당탕 거리던 게 엊그제 같은데
네가 벌써 36살이라니? 행복이 별 거 없다지만
누구보다도 행복해야 해. 너의 앞으로를 응원한다.
당언컨데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신부일 거야.


모든 공연의 꽃은 막공이 아닌가요.
깜짝 게스트 덕분에 더욱 오래 기억에 남을
<이소라 30주년 콘서트>


아니 무슨 공연만 보려고 하면 20주년.
세월아 눈감아줘라....



은혜 덕분에 나름 야무지게 구경했던
올리브영 페스타!

올해 마지막 독서가 될 예정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읽을 때마다 놀란다. 이 책이 92년도 작품이라고?

역시 신으니까 훨씬 귀여워
귀여운 게 최고야 짜릿해! 근데 아름아
신발보고 족발 생각난다고 하는 건 좀 심하지 않니?



현지의 귀염뽀짝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어찌어찌 만든 오일 빼먹은 라따뚜이
생긴 건 그래도 맛은 꽤 나쁘지 않아서
다음에도 해먹을 예정.


연말 마지막 모임인 건전모임
올해도 모임 장소는 길음댁에서 했지요
모두가 이날만을 기다린 것 마냥
산해진미 가득했던 상차림과
잊지 않고 했던 복권 나눔
그리고 사랑언니의 어마어마한 게임 덕분에
마지막까지 깔깔거렸다.
내년에는 우리 수건 돌리기 하자니까~




평균나이 38.5세들이 모여 노는 연말 현장

이제 진짜 그만 먹고 싶은 점보라면을 마지막으로
길음댁에서 해산!

근데 언니네 오자마자 또 먹고요..

우리 집 막내 홍예서 (10세)가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초도 붙이고

집으로 돌아와서 즐기는 나만의 시간
역시 크리스마스는 해리포터지!
해피 메리크리스마스 마티 ❣️


올해 진짜 마지막 쇼핑!
친구가 서태지 같고 귀엽다고 했다...ㅎ

어버버?
시스루찐빵이 이런 일이라고?
애드센스 신청 안 한 걸 아주 크게 후회함 🤦🏻♀️

뭐 하냐고 물으면 송강사진 찍어 보내준다.
요즘 우리 집 티비는 마이데몬밖에 안 나와


이게 25,000원짜리 짜장면 껄껄껄

2023년 여의도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실패했지만
디저트만큼은 맛있게 먹고 싶어서
실패 없는 얀쿠브레를 찾았다.
역시 얀쿠브레💛


2023년 마지막 러닝
날씨마저도 나를 멈출 수 없어는
진짜 울면서 뜀.

뛰자마자 일산으로 점프하는 삶

농구도 핫도그는 못 참지


올해 마지막 운은 올스타전 티켓 얻기
찬양해라! 정유진

그리고 극찬이 자자했던 앨리스 케이크
드디어 먹어봤다!

포토 카드 만들어주는 친구 어떤데ㅎ
1년이 한 달처럼 지나간 것 같은 2023년
좋은 사람들과 연이 닿아 추억 쌓기 바빴는지
유독 짧게 느꼈던 2023년 같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보람차고
조금이라도 철좀 들어 무거운 해로 보내보자
모두 메리 202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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