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런한 하루

[후기] 신림 고향순대국 두부 삼합 포장 후기

라눈세끼 2023. 11. 24. 13:30

포장후기가 없어서 써보는 고향순대국 두부삼합 포장 후기! 매장은 웨이팅도 있고 사람도 많아서 집 앞 5분 거리라 전화로 주문하고 찾으러 갔다.


두부삼합 (소) 25,000원, 두부추가 3,000원
포장된 소중한 두부삼합


대충 포장해주실 줄 알았는데 너무 깔끔하게 포장해 주셔서 앞으로도 종종 포장을 할 것 같은 기분. 포장 주문은 두부삼합(소)에 두부를 추가했고, 다 먹고 볶음밥도 해 먹으려고 볶음밥도 포장했다. 사진처럼 볶음밥은 직접 볶아먹을 수 있게 채소랑 밥이랑 함께 참기름을 둘러서 같이 포장해 주신다.


먹기 위해 그리들팬을 꺼내 고향순댓국처럼 세팅해 봤다. 이러면 진짜 매장 갈 필요도 없잖아!?

그리들팬이 궁금하다면 아래 후기글 클릭! 진짜 요긴하게 쓰는 중이다.
https://nanuni-threemeals.tistory.com/m/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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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 메뉴랑도 먹기 위한 큰 그림. 두부삼합도 먹고 내가 좋아하는 불티나는 전집에서 육전과 김치전도 시켰다. 맛있는 거 + 맛있는 거 = 헤븐 😇

두부 삼합


포장도 매장에서 먹는 거랑 똑같습니다. (당연한 소리) 라면사리는 육수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따로 먹진 못했지만 매장에서 먹는 거 하나도 안 부럽다.

K-디저트 볶음밥

마지막까지 야무지게 밥도 볶아먹기!


총 후기


매장에서 먹었으면 국물이 좀 더 자작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웨이팅이 싫다면 나처럼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포장도 깔끔하고 집에서 먹으니까 편하게 먹기도 좋고 또 팬에 세팅하면 뭔가 집들이용 요리가 되는 기분도 나기도 하고? 물론 제일 좋았던 건 다른 메뉴랑 함께 먹을 수 있는 것! 포장 후기는 없어서 조금 걱정했었는데 포장도 맛있다는 생생후기!